뉴욕·뉴저지서 광복 72주년 기념 행사 열린다

15일 오전 뉴욕한인회관, 오후엔 시청
플러싱·에디슨서 셔틀버스 운행 예정
14일엔 버겐카운티 청사서 기념식
[뉴욕 중앙일보] 08.11.17 17:34
11일 뉴저지한인상록회가 오는 15일 잉글우드병원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 음악회를 소개하고 있다.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들 행사는 지역사회에 한국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되새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뉴욕에서는 15일 오전 11시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 24스트리트)에서 뉴욕한인회와 뉴욕총영사관, 대뉴욕지구 광복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72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뉴욕시청 내 시의회 의사당에서 광복절 기념 리셉션이 펼쳐진다. 한인회 등은 리셉션 참석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퀸즈 플러싱과 뉴저지주 에디슨에서 각각 운행한다. 플러싱에서는 오후 4시에 한양마트 앞에서 시청으로 향하는 버스가 출발하며 에디슨은 오후 4시 H마트 쇼핑몰에서 시청행 버스가 출발한다.

행사 및 셔틀버스 운행 문의는 뉴욕한인회 전화(212-255-6969)나 e메일(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뉴저지에서도 광복 72주년 기념식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버겐카운티 정부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식이 1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해켄색에 있는 카운티 정부청사(1 버겐카운티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날 정부청사 앞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게양되며 지역 정치인 및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뉴저지한인회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식은 15일 오전 11시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회관(21 그랜드애비뉴 #216-B)에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뉴저지한인회 및 뉴저지 경제인협회·상록회·네일협회·세탁협회·교회협의회·AWCA 등이 공동으로 팰팍 위안부 기림비를 찾아 주변 조경을 단장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문의는 뉴저지한인회로 전화(201-945-9456)하면 된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잉글우드병원 대강당(350 잉글스트리트)에서 제6회 광복절 경축 음악회를 연다. 상록회는 11일 리지필드에 있는 상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악회는 광복의 의미를 모든 세대에 알리면서 대한민국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에는 한인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클래식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 입장이며 식사도 무료 제공된다. 음악회 문의는 201-945-2400.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