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기 가능 지역 발견…롱아일랜드 남부·뉴저지 연안

2019년 초 개발업자 경매 계획
[뉴욕 중앙일보] 10.11.17 17:16
뉴욕주정부가 롱아일랜드 남부 바다에 풍력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지역을 발견했다.

뉴스데이는 주정부가 발견한 이 지역은 100만 에이커로 롱아일랜드 남부와 뉴저지 연안에서 약 20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해안가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약 4개의 풍력 발전 구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이 지역은 현재 연방해양에너지관리국(BOEM)의 검토와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연방정부는 검토를 통해 발전 지역을 다시 확인하고 많은 개발자들이 나올 경우 경매를 통해 지역을 장기 임대한다.

현재 뉴욕주는 2018년 말 또는 2019년 초에 경매를 계획 중이다.

뉴욕주정부와 주민, 지역 의원, 어업협회 등과의 회의에 따르면 이 지역은 발전 지역으로 가장 바람직한 장소다.

주정부는 보고서를 통해 "바다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천연자원, 사회기반 시설 등과 충돌이 거의 없으며 뉴욕주 풍력 발전 개발 목표를 효율적인 비용으로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2400MW(메가와트)의 풍력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뉴욕주의 목표다. 이는 100만 개의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치다.

최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