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 옐로캡, 공항 영업 힘들다

우버 등 영향 탑승객 감소 추세
라과디아 58%·JFK 53%로 이용

뉴욕시 옐로캡이 공항 탑승객을 잃고 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2013~2017년 사이 공항에서 옐로캡을 사용하는 승객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

2013년에는 대부분의 승객들이 옐로캡을 이용한 반면 2017년에는 라과디아 58%, 존 F 케네디(JFK) 53%로 줄어들었다. 특히 라과디아 공항에서는 2013년 옐로캡 운행 건수가 30만3000건에서 2017년 25만1000건으로 17% 감소했다.

옐로캡 운행의 감소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리프트 등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아졌기 때문. 한 옐로캡 운전기사는 "차량공유 업체와의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며 "한달 수입이 1만 달러에서 6000달러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반면 옐로캡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휴대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시화 choi.sihwa@koreadail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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