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개장을 앞두고 12일 시험 가동돼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등 4개의 항공사가 배치될 제2 여객터미널은 18일 정식 문을 열 예정이다. 시험 가동 중인 제2 여객터미널의 모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