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출몰' 불만신고 브루클린 1위

지난 1년간 1만 건 이상 접수
뉴욕시 전체는 2만8500여 건

뉴욕시에서 쥐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브루클린이 5개 보로 중 쥐 관련 민원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으로 꼽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311로 접수된 쥐 관련 불만 신고는 총 2만 8500여 건이다. 이중 브루클린이 총 1만375건으로 1위, 맨해튼 6037건, 브롱스 5601건, 퀸즈 4922건, 스태튼아일랜드가 1607건이었다.

브롱스의 335 E. 148 스트리트의 6층 건물이 318건을 기록해 쥐 관련 불만 신고가 가장 많았던 아파트 건물로 꼽혔다. 이 아파트의 한 거주민은 "건물 곳곳에 쥐들이 있다. 특히 밤에 더 활동적이고 쓰레기가 있는 곳에는 항상 있다"며 "아이들이 두려워할 뿐만 아니라 이런 환경은 건강에 유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브루클린의 410 이스턴 파크웨이 건물이 90건, 5층인 브롱스 2337 그랜드 콩코스 건물이 85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뉴욕시는 최근 공원과 쥐 밀집지역 등에서 먹이 제공 금지를 권고하고, 방역을 위해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는 등 쥐 개체 수 급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다하 인턴 kang.daha@koreadaily.com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