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마리화나 흡연에 LA행 항공기 비상착륙

항공기에서 승객이 마리화나에 불을 붙여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같은 내용을 31일 abc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LA로 가던 사우스웨스트 항공기가 이륙하자마자 급히 50마일 떨어진 샌호세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유는 승객 한 명이 화장실에서 마리화나에 불을 붙여 화재 경보기가 울렸기 때문이다.

샌호세 공항에서는 소방관도 출동했다.

문제의 탑승객은 경찰에 연행됐고 나머지 승객 32명은 100달러 상품권을 받고 다른 항공기를 타고 LA로 향했다. 승객 조나단 버크스는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일은 처음 겪었다"며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마리화나 냄새가 퍼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항공기에서 담배 등을 피울 경우 형사처벌을 받으며 규정상 마리화나를 갖고 탑승해서도 안 된다.

사회부 황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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