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치명적인 독감 시즌 올해 미리 백신 접종할 것"

CDC 10월안에 맞으라 권고

독감 시즌을 앞두고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치명적인 독감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미국은 역대 최악의 독감 시즌을 보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시즌 독감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70만 명에 달했다. 아동만 18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CDC는 "백신은 완벽하게 독감을 예방해주진 못하지만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특히 지난 시즌 사망한 아동의 80%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독감 시즌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로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때는 12월에서 2월 사이다. CDC는 독감 예방 효과를 가장 높이기 위해서 늦어도 10월 말까지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

지난해 독감 시즌에는 환자수가 폭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타미플루 등 항 바이러스제 품귀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사회부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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