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버겐카운티 셰리프 출마 큐튼 후보
NJ 한인 정치인들 지지 기자회견
"다양한 인종 아우르는 화합 추진"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버겐카운티 셰리프 직에 출마하는 앤서니 큐튼 후보(왼쪽에서 5번째)가 11일 북부뉴저지 지역 한인 시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사회 지지를 요청했다.
오는 11월 6일 열리는 중간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셰리프 직에 출마하는 앤서니 큐튼 후보가 북부뉴저지 지역 한인 정치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큐튼 후보는 11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팰리세이즈파크, 포트리, 잉글우드클립스, 레오니아 등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 출신 한인 정치인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팰팍 시장에 출마하는 크리스 정 후보를 비롯해 이종철 시의원 후보, 폴 김 시의원 후보(이상 팰팍), 잉글우드클립스 글로리아 오 시의원, 레오니아 벤자민 최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큐튼 후보는 "전직 셰리프로 일했던 마이클 소디노가 아시안 검찰총장에 대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은 잘못된 것이고 이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한 것은 당연하다"며 "버겐카운티는 다민족들이 사는 다양성 있는 커뮤니티로 아시안·흑인·유대인·백인·히스패닉 모두 인권을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법기관에서 일하면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팰팍 경찰서와 협력 관계를 갖는 등 간접적으로 한인들과 많이 접촉했다"며 "당선되면 셰리프국에 한인 직원을 늘리는 등 인종차별 없고 안전한 버겐카운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그는 "현재 버겐카운티는 각각의 커뮤니티들이 화합을 해야하는 때"라며 셰리프가 되면 로컬 경찰과 협력해 ▶구치소 교정업무 ▶경찰대학 운영 ▶법원 지원 업무 ▶광역수사대 업무 ▶카운티 도로 순찰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견에서 레오니아의 벤자민 최 후보는 "검사로 일하면서 큐튼 후보와 같이 일해 본 경험이 있다"며 "셰리프가 되면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고 여러가지 지원을 많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폴 김 후보와 크리스 정 후보, 이종철 후보, 글로리아 시의원 등도 큐튼 후보와의 업무관계 등 여러가지 경험을 이야기하고 한인사회가 이번 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큐튼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큐튼 후보는 잉글우드 경찰서 소속으로 25년 동안 경찰업무에 종사하는 등 28년 간 사법기관에서 일한 베테랑 경찰 출신이다. 버겐카운티에서 태어나 현재 부인과 두 딸과 함께 잉글우드에 살고 있는 큐튼 후보는 라마포칼리지에서 형사학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특히 구치소 등 교정분야 업무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종원 park.jongwon@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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