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회보장연금 2.8% 인상

개인 월 평균 39달러 늘어
SSI 표준 지급액도 올라

내년 사회보장연금과 저소득층 생계보조비(SSI)가 2.8% 오른다.

11일 사회보장국(SSA)은 물가상승률에 따른 '생계비 조정치(COLA)'에 따라 연금 생활자 6200만 명과 SSI 수혜자 800만 명이 각각 내년 1월 1일과 올 12월 31일부터 2.8% 인상된 연금과 보조금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내년 인상률은 올해 2%를 훨씬 능가한 것으로 지난 2012년 3.6% 인상 이후 7년 만의 최대 인상폭이다.

이에 따라 개인 연금생활자는 현재 월 평균 1422달러에서 39달러 오른 평균 1461달러를 받게 되며, 부부는 현재 2381달러에서 67달러 오른 월 평균 2448달러를 받는다.

SSI는 표준 지급액이 개인은 현재 월 750달러에서 771달러로, 부부는 1125달러에서 1157달러로 인상된다.

한편, 6.2%(자영업자는 12.4%)의 사회보장세가 부과되는 소득 상한선은 올해 12만8400달러에서 3.5% 오른 13만2900달러로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약 1200만 명의 납세자가 추가 세금 부담을 안게 됐다. 1.45%(자영업자 2.9%)의 메디케어 세금은 소득 상한선이 없이 부과된다. 오히려 연소득 개인 20만 달러, 부부합산 25만 달러 초과분에 대해서는 0.9%의 메디케어 세금이 추가된다.

박기수 park.kisoo@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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