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칼럼] 영주권 인터뷰 요령

신중식/변호사

문: 영주권 인터뷰가 다가올수록 걱정이 되어 잠이 안 오는데 조심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요. 한국 경력이 아주 오래된 것인데, 경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 보나요.



답: 인터뷰하러 이민국에 가게 되면, 우선 오늘 진실만 이야기 할 것인지에 맹세하고 앉게 되고, 왼쪽 두 번째 그리고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지장을 찍으며, 이민국이 준비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게 된다. 그러고 나면 보통 신분증을 보자고 한다. 운전면허나 여권을 주면 된다. 그 다음 이름과 주소, 그리도 생년월일을 물어 보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이민관에 따라 각자의 방법으로 진행 된다.

요즘 실시하고 있는 인터뷰를 보면, 우선 인터뷰 신청서인 485 폼을 예전 보다 세밀하게 확인 하는 편이다. 예전과는 달리, 485 폼의 기재 사항에 대해 거의 모든 사항을 확인하는 이민관이 많아졌다. 즉 485 폼을 잘 숙지하고 가야 한다는 말이 된다.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는 사항 중에 하나가, 기재 사항에 중간에 변동이 생겼거나, 또는 나중에 기재 사항에 오류가 발견 되었을 때이다. 그것 때문에 본의 아니게 거절 당하는 것 아닌지 걱정 드는 것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 주소가 중간에 변경되는 경우는 법률에 의거하여 꼭 AR-11 폼으로 이민국 인터넷을 통해 즉시 주소변경 해야 하고, 나머지는 인터뷰 때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다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다 정정 해준다. 한국 남자인 경우에는 군복무에 대하여 좀 자세히 폼 485 신청서에 써주어야 한다. 특히 무기 훈련을 받은 적 있는지, 무기를 들고 싸우는 조직에 속했던 적이 있는지를 물어 보는 항목에 잘 대답을 해야 한다. 인터뷰 때도 마찬가지 인데, 물어 보는 것이 테러 단체에서 무기 사용 훈련을 받은 것을 물어 보는 것인지, 한국 같은 정식 군대에서 무기 훈련을 받은 것에 대해 물어 보는 것인지에 따라 '예' 또는 '아니오' 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조그만 형사 기록이 있어도 준비 해야 할 것이 많다. 모든 게 잘 끝났어도 서류를 완비해야 하며, 경범이라도 영주권을 못 받는 형사 처벌이 있으니 필히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가며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인터뷰 때 전문 변호사를 대동해야 할 지를 결정 해야 한다.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특히 결혼으로 영주권 신청한 경우에는 제일 중점을 두는 부분이 정말 결혼인지 아니면 영주권을 목적으로 하는 가짜 결혼인지를 우선 심사하게 된다. 그리고 가끔 문제가 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정말 결혼 했지만 사정상 떨어져 사는 경우인데, 조금은 조심해야 할 사항으로 아무리 정말 결혼 했어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이 감지 되면 일단 영주권을 안 준다. 그후 타당한 사유가 인정 안 되면 영주권 승인을 거절하게 된다. 그외 가족이민의 경우는 거의 형식적이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재정 능력에 대해 자세히 보는 편이다. 한 가지 추가 할 사항은, 복지혜택 수혜 여부에 대해 조금씩 더 강화해 가는 느낌이다. 반면에 취업이민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취업이민이 정말 취업하여 일 하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영주권만 받으려고 하는 것인지가 초점이다. 요즘에는 한국의 경력을 거의 다 조사하고 있고, 미국에 처음 올 때 영사관에 제출한 서류에 적어낸 학력.경력 사항과, 미국에 와서 학생이나 취업비자 또는 투자비자 등으로 신분 변경할 때 적어냈던 진술서와 제출 서류들과 영주권 신청서를 대조 비교 한다. 서로 틀린 점이 나오면, 둘 중에 하나는 허위라고 하면서 무조건 다 거절하며, 그후 영주권 신청 포함하여 그 어떤 이민법 관련 신청을 다 거절하게 되고 결국은 추방으로 이어지게 된다. 212-594-2244, www.lawyer-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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