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경찰서 션 리 한인 경관 경사 진급

7일 특별회의에서 진급 영예
가족 친지 등 참석해 축하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경찰서 소속 션 리 한인 경관이 7일 밤 타운홀에서 열린 시의회 특별회의에서 경사(lieutenant)로 승진하며 진급식을 가졌다. 이날 진급식에는 타운 관계자들과 팰팍 한인 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한인 경관의 진급을 축하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타운 경찰서 소속 션 리 한인 경관이 7일 타운홀에서 열린 시의회 특별회의에서 경사(lieutenant)로 승진하며 진급식을 가졌다.

리 경사는 5명의 서전트 진급 경관과 함께 이날 참석한 6명 경관 중 가장 높은 계급인 경사로 진급하며 명단 제일 위에 이름을 올렸다.

팰팍경찰서에서 한인 경관이 경사 계급에 진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 경사는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선서식을 가진 뒤 축하를 위해 타운홀을 찾은 친지 등 많은 축하객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진급식에는 타운 관계자들과 함께 함께 진급 경관들의 친구와 가족, 지역 정치인과 경찰 관계자, 팰팍 한인 사회 인사들이 타운홀 대회의장에 모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행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정도로 많은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회의와 진급식을 주재한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리 경사는 뛰어난 자질과 헌신적인 자세를 갖춘 훌륭한 경관으로 한인 사회와 경찰국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리 경관은 "성원해 주신 한인 사회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팰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리 경관은 "경찰의 길에 들어선 뒤 18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며 "현재 팰팍경찰서에 근무하는 한인 경관으로 가장 선배인데 앞으로 더 많아질 한인 경관 후배들과 함께 팰팍 타운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리 경사는 "그동안 한인 경관들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도와 준 크리스 정 시장 당선자와 이종철 부시장 등 한인 사회 어른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원 park.jongwon@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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