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출국 땐 JFK공항서 줄 서지 마세요"

출국 의전 서비스 제공 업체 'VIP원'
전용 수속 출구 통해 보안검색대 통과
개인은 물론 기업 VIP 영접 '효과 만점'

JFK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출국심사와 보안검색을 통과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왼쪽 아래에 보이는 곳이 VIP원의 전용 출국 수속 라운지로 의자 옆 전용 출구를 통해 보안검색대로 바로 이동한다.
할러데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연말연시 휴가를 즐기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JFK공항으로 몰려들고 있다.

JFK공항 1터미널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델타 등 이용객이 많은 항공사들이 줄지어 입주해 있는 곳. 때문에 JFK 공항에 도착하면 끝없이 반복하는 줄서기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이런 JFK공항의 혼잡한 장면을 벗어나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를 한인이 운영하는 전문업체가 제공하고 있어 여행 고수들 사이에서 '항공 여행의 알짜 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세계 굴지의 JFK공항에서 출국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원(대표 이준석)'이 바로 화제의 주인공.

이 회사 최호석(사진) 부사장은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새로운 VIP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매년 1위를 차지하는 인천국제공항의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VIP원의 전용 출국 수속 라운지를 통해 TSA 보안검색대를 빠르고 간편하게 통과하실 수 있고, 통과 후에는 풀어 놓은 짐과 옷·신발 등을 차분히 챙기실 수 있도록 리커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공항에 지각 도착하신 분들을 위해 급행 수속을 마친 후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하는 서비스도 있고요."

그렇다면 원래 1터미널에 입주한 항공사들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터미널관리회사가 시범 운영하던 이 서비스를 어떻게 한인 업체가 인수하게 됐을까.

최 부사장은 "터미널 관리회사가 서비스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전문업체를 물색하던 중 1터미널 3층에서 '직지'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준석 사장님과 선이 닿아 지난 7월부터 우리가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업체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워싱턴DC에서 출국 수속 후 프리미엄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항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VIP원은 JFK공항에서도 탑승 게이트 구역의 프리미엄 라운지 운영권을 확보하면 항공편 출발 직전에 '보딩타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출국 전 과정에 걸쳐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초기라 널리 알려지지 않아 한국인 이용객은 많지 않다"는 최 부사장은 "현재 1년짜리 멤버십에 가입하면 본인과 배우자나 자녀 등 추가 1인에게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해외 여행이 잦은 개인에게도 좋은 서비스이지만 해외 출장자들이 많은 기업체에서 고위 임원 등 VIP 영접을 할 때 아주 효과가 좋은 서비스"라며 "기업 멤버십 프로그램도 곧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VIP원 측은 현재 기본 서비스 외에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호텔 등 숙소로부터 공항까지 가족이나 단체승객 운송, 타 터미널로의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이나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lyvipone.com)나 페이스북(#flyvipone), 인스타그램(#fly_vipone), 링크드인(#flyvipone)을 참조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는 hello@flyvipone.com

김일곤 kim.ilgon@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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