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뉴욕 소방관 장례식 열려

1151번째 FDNY 순직

11일 브루클린에서 영결식을 마친 스티븐 폴라드 소방관의 운구 차량이 그린우드 묘지를 향해 이동하는 동안 도로를 따라 동료 소방관들과 시민들이 운집해 조의를 표하고 있다. [AP]
벨트파크웨이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추락사한 뉴욕시 소방국(FDNY) 스티븐 폴라드(사진) 소방관의 영결식이 11일 브루클린 마린파크의 굿 셰퍼드 로만카톨릭 교회에서 열렸다.

<본지 1월 8일자 A-8면>

폴라드 소방관은 지난 6일 하이웨이 추돌사건에서 뒤집힌 차량의 승객을 구조하러 나섰다 순직했다.

FDNY 대니얼 나이그로 국장은 "우리는 그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그의 가족 역시 영원히 우리의 가족이다"라며 숨진 폴라드 소방관이 편히 떠나갈 것을 기원했다.

영결식이 끝난 뒤 폴라드 소방관의 운구는 그린우드 묘지로 옮겨져 이 곳 채플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폴라드 소방관의 아버지는 은퇴한 소방관이고 그의 형 역시 브루클린에서 소방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나이그로 국장은 이번 사고가 출동한 소방차가 사고가 난 고속도로 건너편으로 출동해 소방관들이 반대편으로 이동하다 떨어져 생긴 것에 대해 추후 이와 관련 별도의 훈련을 추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폴라드 소방관은 1151번째 FDNY 순직 소방관이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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