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왁서도 푸드스탬프 사기 적발

'M&R 수퍼마켓' 운영 가족
193만불 현금으로 바꿔치기

뉴저지주 패터슨에 이어 뉴왁에서도 '푸드스탬프'(Food StampSNAP) 사기행각이 적발됐다.

연방검찰은 11일 호세 퍼도모(34)가 '푸드스탬프'를 통해 193만 1651달러40센트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등 '푸드스탬프' 관련 사기를 저질렀다며 기소했다.

퍼도모는 부모가 운영하는 뉴왁 얼바인 터너불러바드 소재 'M&R 수퍼마켓'에서 이 같은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푸드스탬프 데빗카드로 물건을 판 것처럼 청구하고 이 중 일부는 손님에게 현금으로 돌려준 뒤 나머지를 수수료로 챙기는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했다.

퍼모도가 이날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검찰은 각각 20년과 10년형을 구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가게 주인이자 퍼도모의 부모인 후안과 마리아도 이 사건과 관련돼 곧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 가게는 연매출을 34만 달러로 신고했는데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8년 7월까지 '푸드스탬프' 매상으로만 560만 달러가 발생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당국이 11차례나 언더커버 에이전트를 보내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방검찰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푸드스탬프'를 통해 450만 달러를 현금으로 교환한 패터슨의 그로서리 주인 부부를 기소한 바 있다.

최진석 choi.jinseok@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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