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유발자 22년형…프리웨이서 자동차 경주

트럭 추돌 연쇄 사고 불러

2016년 5번 프리웨이에서 불법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 3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22년형이 선고됐다. LA카운티 검찰은 불법 자동차 경주로 안타까운 생명이 사라졌다며 엄벌을 강조했다.

KTLA5 뉴스에 따르면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은 지난 12일 위티어에 거주하는 딜리오 록하트(38)의 불법 자동차 경주 등 18건 혐의에 대해 유죄를 판결해 징역 22년형을 선고했다.

록하트는 지난 2016년 2월 27일 자정쯤 커머스 5번 프리웨이에서 불법 자동차 경주를 벌였다. 그는 과속으로 질주하다 차량 제어에 실패해 UPS 트럭을 추돌했다. 이때 충격을 받은 UPS 트럭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전복됐다.

이로 인해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UPS 트럭 운전사 스캇 트레드웨이(52), 트럭에 깔린 닛산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인 브라이언 리완도스키(18)와 미셸 리틀필드(19)가 사망하고 5명이 크게 다쳤다.

LA카운티 검찰은 록하트에게 교통사고 과실치사 혐의 3건, 불법 자동차 경주 혐의 4건, 교통사고 과실치상 혐의 11건을 적용해 기소했다.

사회부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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