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시장, 첫 주민 간담회 성공적 마무리

크리스 정, 14일 한인 주민 대상 시정 설명
날선 질의응답 속에서도 격려하는 모습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크리스 정 시장(오른쪽)은 14일 타운홀에서 올 1월 취임 이후 첫 주민 간담회를 열고 시정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크리스 정 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 시장은 14일 타운홀에서 한인 주민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취임 이후 시정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종철, 폴 김, 앤디 민 시의원 등 3명의 한인 시의원과 소피아 장 부클럭이 동석했다.

정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선거에서 타운 역사상 최초로 한인 시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한인들이 타운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첫 주민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한인 대상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백인.히스패닉 주민, 지역 경제인, 부동산 소유주 등과 연쇄 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취임 후 지난 4개월여 기간 동안 ▶자리를 승계한 앤디 민 시의원과 타운 변호사, 보드 멤버 등 임명 ▶한인 경관 6명과 교통경관 4명 채용 ▶타운 업무 재배치 ▶해킹 당한 타운 웹사이트 재구축 ▶교통안전을 위한 단호한 대책마련 ▶도로와 교통망 정비 ▶거리청소 프로그램 시행 ▶각종 민원 처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정 시장은 상급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 확대와 한국 자치단체와의 교류 추진 등도 성과로 소개했다.

정 시장의 발표 후 참석자들은 ▶듀플렉스 건설시 건축법 준수 ▶타운정부의 효율적인 운영 ▶채권 발행 내역 등 재정상태 공개 ▶공정한 직원 채용 ▶BYOB 조례 시행 재고 ▶주차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일부 민감한 내용이 나오면서 다소 긴장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참석자들은 한인 시장으로서 정 시장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종철 시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한인 시장을 지원하고, 타운 행정을 긍정적인 눈으로 보고 받아들이고 참여하면 팰팍이 최고의 타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park.jongwon@koreadailyny.com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