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노루 개체수 증가로 고민

주 환경국 빠른 조치 촉구
동물보호단체 반대 시위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최근 노루 개체수가 급증해 적절한 조치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캐럴 스탠코 뉴저지주 환경국 국장은 지난 5일 잉글우드의 법원에서 열린 포럼에서 6명의 시장을 포함한 40여 명의 북부버겐카운티 공무원들에게 늘어나는 노루 개체수 증가에 대한 '지역적인 관리'를 기다리지 말고 환경국 독자적으로 혹은 주변 도시의 도움을 받아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탠코 환경국장은 2018~2019년 동안 통제하에 이뤄져 135마리의 노루를 잡았던 '새들 리버 노루사냥'과 올해 실시할 예정인 리버베일 노루사냥을 언급하며 지난 6년 동안 개체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글렌 제이셔노우스키 리버베일 시장은 지난 5일 포럼에 참가해 노루사냥을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든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소속 40여 명은 포럼이 열리기 전 법원 앞에서 "사냥을 멈춰", "노루도 고통을 느낀다" 등의 피켓들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심종민 shim.jongmin@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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