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이 출산 커플 한인 부부로 드러나

최근 체외수정(IVF)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가 엉뚱한 커플들의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진 퀸즈 플러싱의 아시안 부부가 한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IVF 시술 오류로 인종이 다른 남의 아기들을 출산한 퀸즈 플러싱의 아시안 부부는 지난 1일 시술을 전담한 캘리포니아주 LA의 차 난임치료센터를 제소했다.

<본지 7월 8일자 A1면>

NBC 뉴스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 커플이 출산한 쌍둥이 중 한 아이의 친부모인 아니.아숏 마쿠캰 부부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센터의 실수로 수정란이 퀸즈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에게 이식됐다고 밝혔다. 아니 마쿠칸은 "내 안에서 아이가 발을 차는 것을 느끼거나 모유 수유를 하는 등의 경험을 할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분노를 표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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