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과다 처방해 환자 사망…중국계 의사에 7년 징역형

퀸즈의 한 중국계 의사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과다 처방했다가 환자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7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퀸즈 검찰은 플러싱 프랭클린애비뉴에서 신장내과를 운영해 온 로렌스 초이(66)가 지난 2012년부터 아편 성분이 함유된 '옥시코딘' 진통제를 14명의 환자들에게 대량 처방했는데, 이 중 3명이 약을 복용한 뒤 며칠 뒤 부작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검찰은 초이에게 2급 살인죄를 비롯해 총 34개 중범죄 혐의와 220건의 통제 처방약품 판매 형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으며 그는 지난 7월 유죄를 인정했었다.

초이는 수사망이 좁혀져오자 2017년 6월 갑자기 병원 문을 닫고 위스콘신주 셰보이건에 머물다 지난해 3월 체포됐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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