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평통 자문위원 세대 교체

평균 연령 50대 초반으로 낮춰
수석부회장 이종원 전 CT회장
차세대·여성 전체 40·30%로
내달 15~18일 공식출범 예정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제19기 회장단이 10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송정훈 행정감사, 양호 회장, 이종원 수석부회장, 김도형 간사.
"세대 교체 전환점 맞아 새로운 변화 이끌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10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새롭게 구성된 제19기 신임 임원진들을 소개했다. 18기에 이어 19기에 연임하게 된 양호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은 이종원 18기 선임부회장이 맡게됐다. 이 수석부회장은 과거 커네티컷한인회장과 한인회관 건립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었다.

행정감사는 지난 8년간 평통에서 꾸준히 활동한 송정훈 위원이 맡는다. 또, 재무감사는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간사는 18기와 동일하게 김도형 간사가 계속 맡게됐다.

양 회장은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1명과 선임부회장 2명, 대내 부회장단과 대외 부회장단이 각각 6~9명씩 구성되며, 약 12~14개 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여성과 만 45세 이하 차세대가 전체의 각각 40%(58명), 30%(54명) 선발됐고, 협회 자문위원의 절반 이상이 변경됐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국민참여공모제'에서는 5명이 선발됐다.

양 회장은 "18기 평균연령은 60대 초반이었지만, 19기 평균연령은 50대 초반으로 약 10년이 젊어졌다"며 "세대 교체의 시점으로 (평통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수석부회장은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차세대들이 평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화합에 힘쓰겠다"며 "'평화 통일'이라는 본 협의회의 목적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평통에 따르면, 다음 주 중으로 18기 임원진과 신임 19기 임원진들의 상견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평통 제19기 전체 출범식은 한국에서 오는 30일에 열리며, 양 회장과 김 간사가 참석한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이 참가하는 뉴욕협의회 출범식은 내달 15~18일쯤 열릴 예정이다.

박다윤 park.dayun@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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