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리에타 산불 92% 진화, 5일만…소방관 3명 중상

지난 4일 리버사이드카운티 뮤리에타에서 발생한 '테나자 파이어(Tenaja fire)' 가 대부분 진화됐다.

NBC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현재 1926에이커에 달하는 삼림과 주택이 불에 탔으며 92%가 진화됐다.

가주산림소방국은 이번 산불로 두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소방관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코퍼캐니언, 라 크레스타 일대 1200여 가구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한 뮤리에타교육구 산하 학교들도 휴교령을 내렸다.

현재 마지막 진화 작업을 위해 총 111명의 소방관이 투입된 상태다.

가주산림소방국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소방관들의 임무 방식을 순찰로 전환시켰다. 대원들은 진화작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3일 정도가 되면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발표했다. 또한 "현장에는 아직도 잔불 진화 작업을 위한 장비들이 남아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수백여 주택에 내려진 대피령 및 주의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황이다.

사회부 홍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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