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암호화폐’ 강연…대북제재 위반혐의 체포

북한에서 암호화폐 기술을 강연하고 귀국하던 미국인 전문가가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28일 LA공항에서 전격 체포됐다.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 방송은 29일, 연방 검찰 보도자료를 인용해 버질 그리피스씨가 북한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재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그가 체포돼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그리피스씨는 캘텍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로 국무부 승인 없이 지난 4월 중국을 거쳐 ‘평양 블록체인 가상화폐 회의’에 참석, 가상화폐를 이용한 제재 회피와 돈세탁 방법에 대한 기술정보를 북한에제공한 혐의다.

검찰은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20년 징역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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