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면 어때, 짜장면이 있는데" LAT, 흥미로운 한국문화 소개

LA타임스에 실린 짜장면 특집.
미국에 ‘싱글 데이’라는 게 있다. 정확한 명칭은 ‘Singles Awareness Day’다. 밸런타인스데이 다음 날인 2월15일이다. 혼자임을 자축하는 날인 셈이다.

LA타임스는 얼마전 “한국에도 비슷한 날이 있다”며 흥미로워했다. 밸런타인스데이가 2월14일, 화이트데이가 3월14일이다. 2월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3월에는 반대로 사랑 고백하는 날이다.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을 위한 날이 생겼다. 4월에 맞는 14일이다. 그걸 ‘블랙 데이’로 부른다. “혼자면 어때”라고 외치는 날이다. 미국의 싱글 데이와 같은 취지다. 한국에서는 이날 짜장면을 즐긴다. 검은 색을 상징하는 의미다.

LA타임스는 그러면서 짜장면을 소개했다. 역사적 유래와 함께 음식의 취지, 상세한 레시피까지 안내했다.

재료는 한인타운에 차고 넘친다. 30분이면 간단하게 1, 2인분을 만들 수 있다. ‘마음이 울적할 때 검은색 면을’이라는 문구에, 지면 전체를 검은 색으로 편집하는 센스가 돋보였다.

강세돈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