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9억2000만불 지출 동결

코로나19로 세수 악화 대비
카지노세·판매세 등 급감

뉴저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수 악화에 대비해 예산 9억2000만 달러의 지출을 동결했다.

이와 관련 주 재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춰서면서 이번 회계연도는 물론 다음 회계연도 세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지출은 더 많아질 것이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주는 반드시 필요한 일부 업종 종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주민들에게 외출 하지 말라고 명령한 뒤 개인소득세를 비롯해 기업세, 판매세 등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지노에서 얻던 세수가 줄어드는 것은 주정부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당국은 이미 차량 운행이 줄어들면서 개솔린 판매세가 적게 걷히고 있으며 복권 판매도 저조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1억4200만 달러 규모의 재산세 환급 등도 당초 예정된 5월 1일에 지급하지 않는다.

최진석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