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판 놓고 전신 방호복 입고…젯블루, 중간 좌석 가로막기로

항공사들 코로나 방지 대책 강화

카타르항공이 오는 25일부터 승무원들에게 전신 방호복을 착용시킨다고 밝혔다. 방호복을 착용한 승무원들이 기내를 안내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웹사이트 캡처]
코로나 규제 일부 완화로 항공 예약 승객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이 업그레이드된 안전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모든 승무원에게 전신 방호복과 보안경, 위생 장갑, 마스크를 착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승무원과 탑승객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카타르항공은 탑승객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비즈니스석 식사는 테이블 셋업 대신에 쟁반에 제공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손 세정제를 비치한다.

젯블루항공 역시 최소 내달 6일까지 각 항공편 기내 좌석 가운데 중간 좌석을 가로막는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밀봉된 식사와 스낵 백을 제공하고 항공편 사이마다 각 기장 및 승무원들의 발열 체크와 기내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델타항공은 내달 1일부터 탑승구 체크인 데스크와 승객 사이에 플렉시 유리판을 설치하고 수하물 검색 및 체크인 대기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에 안전거리 표지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경제부 부장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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