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유어하트 재단, 코로나 극복 자선 공연

‘영웅들을 위한 콘서트’ 개최
수익금 자선단체에 기증

지난 13일 열린 쇼미유어하트재단 자선공연 연주장면. [사진 쇼미유어하트재단]
비영리단체 쇼미유어하트재단(Show Me Your Heart Foundation·SMYH)이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선공연을 열었다.

콘서트는 의료 및 공중 보건 분야에서 수고하는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영웅들을 위한 콘서트(Concert for Heroes)’란 타이틀로 개최됐다. 줄리어드 프리 칼리지 학생 및 재단의 유스카운슬 학생들이 참여했다.

콘서트 특별 게스트로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의 부인 테미 머피 여사와 한인 의료진들이 많은 잉글우드 병원의 워렌 겔러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위해 잉글우드 병원과 크레인 파트너·막스마라 등 여러 기업에서 후원했다.

쇼미유어하트 재단 헤더 초이 대표는 “콘서트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은 테미 머피 주지사 부인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인 ‘뉴저지 팬데믹 구제기금’에 기증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연습하기도 힘든 상황에 뜻을 함께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헤더 초이 대표는 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주변에 경제·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며 “재단 이름처럼 우리 마음을 한데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재단이 주최한 대면 공연으로,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제한된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야외 공연으로 열렸다.

쇼미유어하트 재단은 올 연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커뮤니티와 한인 단체들을 위한 기금모금 및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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