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터널 지나 빛 보인다” 북가주 일부 대피령 해제

병상·확진 비율 안정권 들어

최악의 상황에서 청신호가 켜졌다.

북가주 일대인 ‘그레이터 새크라멘토(greater sacramento)’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정부가 내렸던 자택 대피령이 해제됐다.

12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중환자실(ICU) 사용 가능 병상 비율과 검사자 대비 확진 비율이 안정권에 접어들어 ‘그레이터 새크라멘토’ 지역의 행정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터 새크라멘토 지역에는 새크라멘토를 비롯한 알파인, 버트, 엘도라도, 플레이서, 시에라, 수터, 요로 등 13개 카운티가 해당된다.

주정부의 자택 대피령이 해제되는데 있어 기준으로 삼았던 주요 지표중 하나는 ICU 사용 가능 병상 비율(15%)이다. 그레이터 새크라멘토 지역의 ICU 비율은 19.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럴 스테인버그 새크라멘토 시장은 “마침내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매우 좋은 소식이지만 끝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조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보건 지침을 계속해서 지키자”고 말했다.

행정명령이 해제됐다고 해서 모든 경제활동이 정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주정부가 위험 단계를 색깔로 구분한 지침에서 대유행(widespredㆍ보라색)을 의미하는 1단계로 제한 인원 등 관련 지침 기준내에서만 부분 영업이 가능하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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