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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선거구에 출마한 리차드 이 예비후보 캠페인은 12일 연방하원 3선거구의 ‘친한파’ 톰 수오지(민주)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오지 의원은 “이 예비후보는 퀸즈보로청 예산국장 등을 지내며 북동부 퀸즈 지역을 힘써왔다”며 “그가 앞으로 시의원으로서 19선거구의 소상공인·학교·가족들을 위해 싸워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 캠페인은 선거운동을 통해 총 15만5648달러를 모금, 퀸즈 지역 시의원 출마자 중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23선거구에 출마한 린다 이 예비후보 캠페인은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400명 이상의 기부자들로부터 6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아 뉴욕시의 캠페인 자금 매칭펀드를 받을 자격을 충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 측 캠페인은 해당 선거구내 140명 이상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았으며 ‘소액금액’으로 매칭 가능한 기부금 총 3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시의원 선거에서 뉴욕시는 후원자가 시 거주자일 경우 1인당 10달러 이상 175달러 이하(시장선거 등의 경우 250달러 이하)의 소액금액 후원금에 대해 8배의 매칭펀드를 지급한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속 주민들이 재정적 압박에 직면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혜택, 안전한 거리, 학생·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건강을 유지할 자원을 우리 커뮤니티에 확보하기 위해 계속 싸울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26선거구에 출마한 줄리 원 예비후보 캠페인도 11일까지 6만5000달러 이상 모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 측은 “기부자 중 70%가 유색인종, 47%가 한인 커뮤니티였다”며 “소상공인·근로자들과 유니버설하우징, 유니버설 브로드밴드를 이룩하기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