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항공 입국 승객 코로나 음성 판정 요구

WSJ “1월 26일부터 적용”

미국이 모든 국제항공 승객을 대상으로 입국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을 요구할 방침이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에서 오는 모든 국제항공 승객들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서류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방침은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와 관련 기관의 논의 끝에 마련됐으며, 오는 1월 26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영국발 항공편의 모든 승객들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을 의무화한 바 있다.

백악관 TF는 영국발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확인 의무화 결정을 내린 뒤부터 코로나19 음성 판정 요구를 모든 나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이번 조건에 지지를 표명하면서도 방역 프로토콜이 전 국가로 확대됨에 따라 여행제한 및 격리기간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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