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교육재단 올해 모국방문행사 취소

팬데믹 지속에 참가자 보호 차원
오는 31일 내년 참가 신청서 마감

뿌리교육재단이 한인 2세·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모국방문 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하기로 했다.

뿌리교육재단은 3일 “2021년 여름에 실시하려던 제22차 모국방문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미국과 한국 방역방침에 따라 다중집합 행사를 진행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뿌리교육재단은 “낮은 확률일지라도 한국을 방문한 학생들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염려가 커져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하지만 2022년 모국방문 학생 선발을 위한 원서모집은 진행 중이며 마감일은 오는 31일”이라고 덧붙였다.

권형석 회장은 “비록 올해 모국방문은 취소돼 아쉽지만 재단에서는 올해 가기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대안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jceesuh@gmail.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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