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리전트 시험 6월에 4과목만

표준시험 강행 교육부 방침에
영어·알지브라1 등은 시행

뉴욕주 교육국(NYSED)이 오는 6월 고교 졸업자격시험인 리전트 시험 중 영어·수학(알지브라1)·지구과학·환경과학 4과목만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일 메모에서 주 교육국은 “지난달 교육부가 ‘표준시험 시행 의무 면제 요청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위 4과목 시험은 치러질 것”이라고 각 학군에 설명했다.

뉴욕주의 리전트 시험은 영어·수학(알지브라1·알지브라2 및 삼각함수·기하학)·과학(화학·지구과학·환경과학·물리)·사회(세계사 및 지리·미국사) 등 10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4과목은 연방교육법인 ‘모든 학생의 성공을 위한 법’(Every Student Success Act·ESSA)에 명시된 과목(영어·수학·과학)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직까지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주정부들의 표준시험 시행 의무 면제 요청을 승인하거나 거부하진 않았지만, 앞선 발표로 이변이 없는 한 표준시험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 주 교육국은 오는 15일 리전트위원회 미팅에서 6과목(알지브라2 및 삼각함수·기하학·화학·물리·세계사 및 지리·미국사)을 졸업자격에서 제외하고 치르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방안들이 리전트위원회에서 승인되면 교육부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6과목의 시험은 치르지 않는다.

본래 뉴욕주 고교 졸업생들은 영어·수학·과학·사회 각 1과목 등 총 5과목(4+1)에서 65점 이상을 받아야 고등학교 졸업 자격이 부여된다.

심종민 shim.jongmin@koreadailyn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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