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화이자, 모더나백신 1,500회분 폐기

초저온 유지, 관리, 보관에 어려움 따라

온타리오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3개월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1,500회분의 백신이 폐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온주 보건부는 화이자백신 87만개 중 0.1%에 해당하는 약 1,100개와 모더나 백신 22만개 중 0.2%에 해당하는 4백개가 지난 1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폐기 처분됐다고 발표했다.

온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서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백신은 초저온에서 관리해야 하는 관계로 유통 및 보관하는 과정에서 온도 조건을 맞추지 못해 효과가 떨어진 백신을 폐기처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를 유지해야 6개월 장기보관이 가능하며 일반 냉장에서는 5일, 상온에서는 2시간이 시한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는 영하 20도에서 6개월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 온도에서는 30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

온주의 코로나 관련 일선 의료진들은 코로나19 백신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온타리오주의 백신 폐기량은 비교적 적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에 따르면 3월 4일(목) 온타리오주는 총 78만 4,828회분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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